BMW M4 컨버터블, BMW M4 컴페티션, 고성능 컨버터블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라면 아마 단순히 이동수단이 필요한 분은 아닐 겁니다.
안녕하세요. BMW 삼천리모터스 안산 전시장 김동연 매니저입니다.
BMW에는 정말 다양한 차량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탈 수 있는 5시리즈도 있고, 패밀리카로 활용하기 좋은 X5도 있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진 여러 M 모델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BMW M4 컨버터블은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차량입니다.
단순히 빠른 차를 원한다고 선택하는 차량도 아니고, 단순히 오픈카를 원한다고 선택하는 차량도 아닙니다.
BMW M이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와 컨버터블이 주는 감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람을 위한 차.
저는 M4 컨버터블을 그렇게 설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차량은 일반적인 BMW 모델처럼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색상을 쉽게 골라 출고하기가 쉽지 않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M4 컨버터블은 배정부터 쉽지 않습니다
BMW를 판매하다 보면 차량마다 공급되는 수량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5시리즈나 X3처럼 꾸준히 많은 고객이 찾는 볼륨 모델은 상대적으로 차량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수요 자체가 일반 모델보다 적은 대신 국내에 들어오는 물량 역시 많지 않습니다.
특히 외장 컬러와 내장 컬러까지 원하는 조합을 정확하게 맞추려고 하면 차량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M4 컨버터블은 단순히
“이번 달에 차를 한 대 사야겠다.”
라는 느낌보다
“내가 원하는 차량이 배정됐을 때 잡아야 하는 차”
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립니다.
M 모델 중에서도 컨버터블이라는 특수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이 어쩌면 M4 컨버터블의 첫 번째 매력이기도 합니다.
도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차량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희소성만으로 M4를 사는 것은 아닙니다
M4 컨버터블의 정식 모델명은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입니다.
이름만 봐도 이 차량의 성격을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M4,
컴페티션,
그리고 M xDrive.
현재 국내 판매 모델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들어갑니다.
최고출력은 530마력, 최대토크는 650Nm, 국내 표기 기준으로 약 66.3kg·m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7초입니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됩니다.
숫자만 놓고 봐도 평범한 스포츠카의 영역을 넘어갑니다.
그런데 이 차의 재미는 530마력이라는 숫자 자체에만 있지 않습니다.

530마력이 일상에서 어떤 느낌일까요?
530마력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그 정도 출력을 어디에서 써요?”
라고 물어보십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일반 도로에서 530마력을 전부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고성능 차량을 타는 만족감은 꼭 최고속도를 내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호가 바뀌고 가볍게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고속도로에서 합류할 때,
앞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잠깐 가속할 때,
코너를 빠져나오면서 다시 가속할 때.
그 짧은 순간에 느껴지는 힘의 여유가 완전히 다릅니다.
차가 힘을 짜내서 속도를 올리는 느낌보다,
운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힘을 꺼내 쓸 수 있도록 530마력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저는 고성능 차량의 진짜 매력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여유.
M4가 주는 만족감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M4 쿠페가 아니라 왜 컨버터블일까요?
여기서 M4 컨버터블의 성격이 확실하게 갈립니다.
순수하게 서킷 주행과 차체 강성, 조금이라도 더 날카로운 주행감만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M4 쿠페 쪽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M4 컨버터블은 다른 것을 하나 더 줍니다.
지붕이 열립니다.
이게 별것 아닌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 컨버터블을 타보면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집니다.
날씨가 좋은 날,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주말 아침 차가 많지 않은 도로,
저녁 공기가 선선해지는 계절.
평소라면 그냥 지나가는 길인데 지붕을 열면 그 길이 하나의 드라이브 코스가 됩니다.
그래서 컨버터블은 단순히 자동차의 옵션 하나가 아닙니다.
운전이라는 행동 자체를 취미로 바꿔주는 기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M4 컨버터블이 특별한 이유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일반적인 컨버터블도 오픈에어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M4 컨버터블은 지붕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530마력 M 엔진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탑을 열고 달렸을 때 직렬 6기통 M 엔진의 사운드가 실내로 훨씬 직접적으로 들어옵니다.
변속할 때의 느낌,
가속할 때 올라오는 엔진음,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가속할 때의 반응이 지붕을 닫고 있을 때와 또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M4 컨버터블은
고성능차 한 대와 오픈카 한 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느낌을 줍니다.
평소에는 지붕을 닫고 M4처럼 타다가,
날씨가 좋은 날에는 버튼 하나로 완전히 다른 성격의 차가 됩니다.
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큰 장점입니다.
소프트탑이라고 해서 걱정할 필요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M4 컨버터블에는 패브릭 방식의 소프트탑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예전 컨버터블을 생각하면
“소프트탑이면 소음이 심하지 않을까요?”
“하드탑보다 불편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M4 컨버터블의 루프는 일반적인 얇은 천 한 장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BMW는 패널 보우 구조의 컨버터블 루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소프트탑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일상 주행에서 필요한 방음과 단열까지 고려한 구조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소프트탑이 M4 컨버터블의 비율을 상당히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지붕을 닫아놓았을 때는 정통 유럽 컨버터블 특유의 실루엣이 나오고,
지붕을 열었을 때는 M4의 넓은 차체가 그대로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한 차량에서 두 가지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셈입니다.

M xDrive가 있어서 오히려 일상에서 타기 편합니다
530마력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후륜 고성능차라 운전하기 어렵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판매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에는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과 액티브 M 디퍼렌셜이 적용됩니다.
강력한 출력을 네 바퀴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속 시 안정감을 확보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M 차량답게 운전자에게 충분한 재미를 주지만,
예전의 고출력 후륜 스포츠카처럼 항상 긴장하면서 운전해야 하는 차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M4 컨버터블의 장점 중 하나를
“530마력인데 생각보다 일상에서 탈 수 있는 차”
라고 생각합니다.

M4 컨버터블을 가지면 무엇이 좋을까요?
여기부터는 제원표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1억 원이 넘는 자동차를 선택하면서 단순히
530마력,
3.7초,
M xDrive,
직렬 6기통,
이것만 보고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이 정도 가격대의 자동차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분명 내가 이 차를 가지고 있을 때 느끼는 만족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M4 컨버터블은 주차장에서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 차량입니다.
차를 세워놓고 사무실이나 집으로 들어가다가도 한 번쯤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주말 아침 날씨가 좋으면
“오늘 어디 갈까?”
보다
“차 한번 타고 나갈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있는 차입니다.
자동차를 단순히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내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물건으로 바꿔줍니다.

출퇴근길도 조금 달라집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은 사실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아닙니다.
대부분 출근하고,
퇴근하고,
약속 장소에 가고,
마트에 가는 평범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자동차의 기준 중 하나가
평범한 시간을 얼마나 즐겁게 만들어주느냐라고 생각합니다.
M4 컨버터블은 이 부분에서 꽤 특별합니다.
똑같은 퇴근길이라도 날씨가 좋으면 지붕을 열 수 있고,
조용히 가고 싶으면 편안하게 주행하다가,
도로 상황이 허락하는 순간에는 M 특유의 엔진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 똑같은 길인데도 차 때문에 그 시간이 조금 기다려질 수 있습니다.
이게 M4 컨버터블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만족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흔하지 않다는 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자동차 가격이 올라갈수록 단순한 성능만큼 중요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희소성입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길에서 너무 흔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처음 느꼈던 특별함이 조금씩 줄어들 수 있습니다.
M4 컨버터블은 기본적으로 일반 BMW 모델보다 판매량도 적고 국내 배정 물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도로에서 같은 차량을 계속 마주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특히 컬러 조합까지 희소한 차량이라면 그 만족감은 더 커집니다.
사람들이 알아봐 줘야 좋은 차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내가 내 차를 볼 때 특별하다고 느낄 수 있는가입니다.
M4 컨버터블은 그 부분이 확실한 차량입니다.

저는 이런 분께 M4 컨버터블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편한 차가 필요하다면 M4 컨버터블보다 좋은 선택지가 많습니다.
공간 활용성이 중요하다면 SUV가 훨씬 좋고,
승차감이 가장 중요하다면 5시리즈나 7시리즈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연료비와 경제성이 가장 중요하다면 전기차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선택할 때
성능도 중요하고, 디자인도 중요하고, 희소성도 중요하고, 운전하는 즐거움까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분.
그리고
지금 아니면 이런 차를 언제 한번 타보겠나
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라면 M4 컨버터블은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M4 컨버터블은 ‘필요해서’ 사는 차가 아닙니다
조금 과감하게 이야기하면 M4 컨버터블은 꼭 필요한 자동차는 아닙니다.
530마력이 없어도 출퇴근할 수 있고,
지붕이 열리지 않아도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더 넓고 편하고 경제적인 자동차도 많습니다.
그런데 모든 소비를 필요성으로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옷을 사고,
좋은 시계를 사고,
여행을 가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이유도 결국 비슷합니다.
내가 즐겁기 위해서입니다.
M4 컨버터블 역시 그런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차고 문을 열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시동을 걸 때 한 번 더 설레고,
날씨 좋은 날 지붕을 열 이유가 생기고,
평범했던 주말에 굳이 드라이브를 나가게 만드는 차.
그런 경험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면 M4 컨버터블의 가치는 단순히 제원표에 적힌 530마력이라는 숫자만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BMW M4 컨버터블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M4 컨버터블은 차량 특성상 항상 원하는 사양과 컬러의 차량을 바로 배정받을 수 있는 모델은 아닙니다.
그래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단순히 가격만 확인하기보다는 현재 어떤 차량이 배정 가능한지, 앞으로 어떤 사양이 들어올 예정인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외장 컬러와 내장 컬러에 대한 선호가 확실하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현재 배정 가능한 차량과 예상 일정, 금융조건까지 함께 확인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좋은 M 차량은 단순히 사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차량을 찾는 과정부터 중요하니까요.
BMW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시승 예약부터 실시간 프로모션, 금융 프로그램과 출고 일정까지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구매 방법을 직접 안내해드립니다.
BMW 시승·견적 상담하기